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2011년 출시된 신차 50여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 소속 기자단의 시승 및 평가를 통해 12개 부문에서 '최우수차'로 선정됐다.
▲ 최우수차로 선정된 현대차 'i40' |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 존 머독(John Murdoch) 회장은 "왜건이 갖춰야 할 3가지 조건이 있다면, 첫째도 실용성, 둘째도 실용성, 셋째도 실용성이다"며 "i40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등 실용성뿐만 아니라 멋진 디자인과 매력적인 주행성능 및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영국판매법인 토니 화이트혼(Tony Whitehorn) 이사는 "현대차가 영국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