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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뮤지션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개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는 현대차 구매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 2,400명을 초청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아트홀에서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진짜 뮤지션을 만난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들과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
▲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

 

 

 

 

 

 

 

 

 

특히 성시경, 아이유, 이적 등 유명 가수들이 함춘호(기타), 김효국(오르간) 배수연(드럼), 신현권(베이스), 김원용(색소폰), 심성락(아코디언) 등 6명의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i40,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 및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2,400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고지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차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H·Art의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행사다"며 "H·Art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