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보쉬를 비롯해 컨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덴소 등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와 함께 국내외 학계, 정부관계자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상생협력을 통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신기술 개발 전략을 공유,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솔린, 디젤, 그리고 변속기 분야의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2001년, 1회부터 지속적으로 본 컨퍼런스에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왔고, 특히 2011년 올해는 독일 본사로부터 위르겐 게어하르트 디젤 시스템 사업부 수석부사장이 참여, 19일 진행되는 본회의에서 차세대 클린 디젤을 주제로 향후 클린 디젤의 전망과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디젤 시스템 사업부 게어하르트 수석부사장은 "오늘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인 CO2와 같은 배기가스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대한 방법으로서, 클린 디젤은 향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