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베이비 시리즈 |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아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한 천연화장품을 내놨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9일 천연성분 100%로 만들어진 ‘피츠베이비’(PHYT’S BABY)를 출시했다. 피츠베이비는 프랑스 유기농 에스테틱 브랜드 1위 업체 ‘피츠’社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합성성분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또한 유기농 인증기관 퀄리티 프랑스등 2개 기관으로 부터 인증 받았다. 이 때문에 연약한 아기피부, 민감한 성인 피부에 적합하다.
성분은 유기농 카렌둘라 오일,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 유기농 라반딘 오일 등을 추출해 만들어 졌다.
제품 가격은 3~4만원대, 종류는 클렌징 젤ㆍ밀크ㆍ수딩로션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받는 제품은 피츠베이비 수딩로션과 다이퍼 래쉬 크림이다.
피츠베이비 수딩로션(200mlㆍ30,000원)은 아기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피츠베이비 다이퍼 래쉬 크림(100mlㆍ38,000원)은 기저귀 등으로 손상된 아기 피부를 진정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피츠 베이비’는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기준에 맞춰 알러지를 유발하는 PEG, 파라벤, 동물성 원료, 실리콘 오일, 유전자 조작 원료 등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은 철저히 배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