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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현장 직접 방문'...직원들 사기 증진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영업 접점에 있는 현장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근 영업 지점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5일 수원사업소 현장을 방문한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사장
▲ 지난 5일 수원사업소 현장을 방문한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사장

 

 

 

 

 

 

 

 

 

 

지난 9월 1일 취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그 동안 9개 본부로부터의 현안 보고, 부산 공장, 연구소, 협력 업체 방문, 가족 초청 행사 참석, 부산 시장, NGO 그룹 미팅 등 열정적인 행보를 계속해 왔다.

이러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영업 지점 방문으로써, 지난 달 23일 처음으로 양평 사업소를 방문 한 이래, 신촌, 일산, 분당, 영통,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경남, 부산등지에 소재한 동래, 남산, 연산, 사상 등 지금까지 20여개가 넘는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판매 운영팀 이동영 팀장은 "취임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중에 르노삼성 전체 영업 지점 중 10분의 1이 넘는 지점을 돌아보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소통 경영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상하 구분 없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영업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적 역할이 되고 있다"며 "방문한 지점에서도 임직원이 사장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요청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