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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신임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역대 임원 가운데 최초의 전산전문가로, 최근 정보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이사는 1957년생으로 동래고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7월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한 뒤 정보사업부, 인천지점장, 동부지점장, IT전략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홍 이사의 임기는 2013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임기가 만료된 권택수 이사에 대해서는 임기를 2012년 10월10일까지 1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