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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대구 전시장 새 오픈...원스톱 서비스 제공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MINI가 대구광역시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INI 대구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MINI 브랜드 라운지를 공식 전시장으로 오픈하는 것으로, 경북 및 대구지역 수입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 새로 오픈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MINI 전시장'
▲ 새로 오픈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MINI 전시장'

 

 

 

 

 

 

 

 

 

 

이번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2층에는 MINI 오픈 테라스와 미니 BAR 등 특별한 공간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안하게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차량 전시부터 판매,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전시장으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MINI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구 및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MINI만의 문화와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MINI의 창조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이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MINI 대구 전시장은 친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오픈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