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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용산 신규 전시장 오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인피니티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수입차 전략지 용산에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피니티의 공식 강북 딜러 프리미어 오토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 5개 층 규모로 운영되며, 차량 총 6대까지 전시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올 뉴 인피니티 M, G line-up, EX, FX를 비롯한 주요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옆에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퀵서비스 센터를 오는 11월 중순 경 신설할 예정이며, 고객이 차를 구매하는 과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올해 출시한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의 3,000cc 이하 모델, NEW INFINITI G25 세단과 더불어 내년에는 인피니티 디젤 라인업을 출시하여, 모델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며 "따라서 인피니티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또한 "용산 전시장은 인피니티 만의 고객 서비스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바탕으로 강북 지역을 공략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티는 2016년까지 전시장 수를 전국 15개로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