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이마트가 겨울을 맞아 의류 40% 할인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26일까지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플리스 겨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리 77만장을 준비했다. 판매가격은 △여성플리스 베스트, 남성플리스 티셔츠는 9,900원 △여성 플리스 점퍼는 19,900원 △남성플리스 팬츠는 11,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아동플리스 기본팬츠는 9,900원 △유아 플리스 점퍼는 25,900원에 각각 내놨다.
이마트가 플리스를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은 1년 전에 미리 원단을 발주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에서 생산해 가격이 낮아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겨울을 앞두고 보온성이 좋은 플리스를 사전기획과 비수기 생산 등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지난해 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이 상품은 비슷한 품질의 상품에 비해 가격은 30~40% 가량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플리스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