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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국에 한국 맛 알려’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풀무원이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풀무원USA는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1 샌프란시스코 코리안 컬리너리 캠프’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제품은 풀무원에서 생산된 두부, 김치, 건조라면, 두유 등이다.

가장 주목받은 것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조라면 ‘자연은 맛있다’와 김치를 얹은 스테이크, 베지버거, 디저트 플랑 등이다.

강영철 풀무원 USA 사장은 “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높은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훈제두부, 시즈닝두부, 두부패티 뿐 아니라 건조라면 ‘자연은 맛있다’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가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사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미국인에게 설명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가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사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미국인에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