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대전 중구 정동 일대 쪽방촌을 각각 방문해 화재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원인 제거에 집중됐다. 봉사단 규모는 임직원 40명, 70조다.
한 봉사활동 참가자는 “전 직원이 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하면서 나눔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보람도 느끼고 있다”며“ 부서 간의 협력도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협회 화재안전봉사단 관계자는 “화재가 나더라도 빠른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소화기 사용법, 집집마다 거주자 능력에 맞는 대처요령을 알려줬다”고 전했다.
▲봉사단 회원이 22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쪽방촌에서 화재경보기를 점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