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루옌순이 2011삼성증권배 국제남자 챌린저대회 단식부문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루옌순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삼성증권 챌린저 단식 결승전에서 지미왕을 2대0(7-5,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류옌순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만4,400달러, 랭킹포인트 110점을 얻었다.
삼성증권 여자 챌린저 단식 결승전에서는 셰쑤웨이가 세마유리카를 2대0(6-1, 6-0)으로 눌렀다. 셰쑤웨이는 상금 2,940달러, 랭킹포인트 50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