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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LS 4종 공모 ‘최고 연 20% 수익’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현대증권은 25일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원금비보장형, 보장형 등 ELS 4종 상품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낼수 있는 상품은 만기가 3년인 원금비보장형 ‘QnA ELS 제11호’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의 평가가격이 6개월 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 평가일까지 두 회사의 평가금액이 최초 기준 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은 경우 연 11.4%의 수익을 부여한다.

반면 만기 평가일 까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가운데 1개사의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50%이하로 하락한 경우 원금이 손실된다.

‘QnA ELS 제10호’는 만기 1년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평가가격이 3개월 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4%의 수익을 상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