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대신증권은 25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200지수, 삼성전자, 금값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4종, DLS 1종’을 각각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신ELS1628호(만기 3년)는 코스피200지수, 삼성전자 주가를 기준으로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1628호는 6개월 마다 두 기준치의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일)이상일 경우 연 12.0%의 수익을 부여한다.
대신ELS1629호(만기 1년)는 코스피200ㆍHSCEI지수에 의해 수익이 결정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629호는 두 지수가 만기까지 1회라도 최초 기준치의 130%를 초과할 경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청약규모는 250억원이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동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