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LG생활건강, 시장점유율 30% 깨다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24일 페리오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30.3%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 30% 돌파는 출시 7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된 ‘페리오 46cm’ 덕분에 가능했다.

페리오 46cm는 구취 99.9% 제거 기능을 내세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광고모델도 이승기와 악취의 상징 세레나허를 기용, 시청자들에게 각인 효과를 심어줬다.

심미진 LG생활건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페리오 46cm는 숨결이 닿는 거리에서 구취 걱정 없게 도와준다는 차별화된 감성적 기능을 내세웠다”며 “취업 면접이나 직장 내 미팅 등으로 구취 제거에 민감한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