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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동절기 드라이빙 스쿨' 이벤트 진행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르쉐가 안전 운전 교육과 매력적인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겸비한 '동절기 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 = 포스쉐
▲ 사진제공 = 포르쉐
특히 올해에는 극한의 도로 상황에서 신형 포르쉐 911을 첫 번째로 시승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남아프리카 해안 도로 또는 북극권의 얼어붙은 호수와 설원까지 영상 26도~영하 40도에 이르는 각 지역의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에서 안전하고 스포티한 포르쉐 운전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된 겨울 트레이닝 코스인 포르쉐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포르쉐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만의 드라이빙 기술을 터득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북극권인 핀란드 지역에 만들어진 통제 조건 상의 빙판 도로에서 참가자들은 점진적으로 이뤄진 세 단계의 코스(Precision, Performance, Master)를 통해 차량의 성격과 운전 감각을 파악하게 된다.

남아프리카 지역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해 가든 루트를 돌아 내륙의 사냥 금지구역까지 이어지는 멋진 도로를 달리게 되며, 참가자들은 신형 포르쉐 911의 온로드 운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전국 포르쉐 매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www.porsche.com/driving-experience-winte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