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부품업체 파츠웨이는 27일 IT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우리의 삶의 방식마저 바꿔버린 스티브 잡스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타고다녔던 200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L55 AMG'를 소개했다.
▲ 벤츠 'SL55 AMG' (사진제공 = 파츠웨이) |
SL55 AMG는 독일에서 생산돼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만1000대가 팔렸으며, 그중의 절반은 미국에서 팔렸다.
스티븐잡스가 구매할 당시 미국의 부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며, 차량가격은 당시 국내판매가 2억원 정도로 등록비용은 3천700만원정도였다.
이차량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오픈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지붕을 닫으면 일반인들은 오픈카인지 구분을 할수 없을 정도로 지붕도 차체의 재질과 같은 철판형태(hard-top)로 이루어져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16초만에 지붕을 닫고 열수있다.
'SL55 AMG 특징'
- 508마력 AMG 엔진
- 총중량 2210Kg
- 승차정원2명
- AMG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 V8 3밸브 5,439cc 컴프레서 엔진
- 트랜스미션은 스텝트로닉 자동 5단 변속기
- 0 – 시속100Km 가속은 자동 5단 변속기로 4.7초
- 에어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3단계 지상고 조절이 가능
- 최고시속은 시속330Km
- 서스펜션은 앞쪽은 4링크, 뒤쪽은 독립식 멀티링크로 앞 뒤 모두 ABC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