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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법인 대상 차량 판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법인 대상 차량 판매 프로그램인 'BMW 법인 프로그램'을 오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BMW 7 시리즈
▲ BMW 7 시리즈

 

 

 

 

 

 

 

 

 

 

BMW 법인 프로그램은 대형 법인 및 자회사를 보유한 그룹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가입 기간 동안 BMW의 모든 차량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하며, 특히 그룹이름으로 가입할 경우, 모든 그룹 계열사에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법인 비용으로 구매 또는 임차되는 차량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 수량 이상 구매했을 경우, 기업 임직원들에게도 임직원용 별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BMW코리아와 사전 협의 시 해외 지사 및 자회사에도 특별 구매 혜택을 적용해준다.

법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춘 BMW 차량을 운용함으로써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호할 수 있으며,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춘 BMW 친환경 디젤 모델 운용시 차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BMW의 국내 최다 서비스센터 망을 활용해 언제든 안정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BMW가 법인 대상 판매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 것은 시장 니즈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며 "BMW의 친환경 및 첨단 기술력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