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매거진 T3는 '2011년 제품상'(Gadget Awards 2011)에서 삼성 스마트TV D8000 시리즈(모델명 UE55D8000)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이 전문지는 "얇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흠잡을 데 없는 화질,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TV 기능 등을 갖춘 진정으로 아름다운 TV"라고 극찬했다.
독일 AV 잡지 비디오홈비전 최신호도 D8000 시리즈 UE60D8090 모델에 '걸출'(Outstanding)이라는 최고 레벨을 부여하고 "매우 환상적이고 완벽하며 후발 업계에 기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IT 전문 레 누메뤼끄(Les Numeriques)는 이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편집자 추천제품)로 선정하면서 "가장 많은 앱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쿼트(Quote)도 같은 제품에 대해 "테두리가 거의 없어 TV를 켜면 영상이 눈에 확연히 들어오고 화면 명암비도 놀랍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씨넷은 삼성 PDP TV D7000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뽑으면서 "색 정확도, 3D 성능, 밝은 방에서의 화질이 다른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신흥시장인 인도의 스터프(Stuff)와 인도네시아 T3도 삼성 스마트TV를 호평했다.
전문 잡지뿐 아니라 소비자단체의 호응도도 높았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상반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소비자연맹으로부터 최고 TV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포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도 '독자가 가장 선호하는 TV 브랜드'(Readers' Choice)로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프리미엄 TV는 삼성'이라는 공식이 확고히 굳어졌다"며 "최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TV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