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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2.4 프레스티지' 새로 선보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1일 '2.4 프레스티지' 모델을 새로 추가하고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2012 K7'을 출시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K7 2.4 프레스티지'
▲ K7 '2.4 프레스티지'

 

 

 

 

 

 

 

 

 

 

 

새롭게 선보이는 'K7 2.4 프레스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무드 조명(도어트림, 크래쉬 패드) ▲대형 실내등 ▲히티드(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시트 ▲파워윈도우 스위치 판넬 우드 그레인 등 고품격 감성 사양을 기본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또한 ▲앞좌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18인치 타이어 & 블랙 럭셔리 휠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가치 만족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새 모델 출시와 함께 '2012 K7'은 기존 6개 모델을 ▲2.4 럭셔리 ▲2.4 프레스티지 ▲3.0 럭셔리 ▲3.0 프레스티지 ▲3.3 노블레스 등 5개 모델로 단순화시켜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합리적으로 K7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작동 시 소음을 개선하고 닦임 성능을 향상시킨 8점식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하는 등 사양 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차체 주요 부위에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부품 사양을 변경하는 등 철저한 소음대책을 적용해 실내소음을 대폭 저감시켜 한차원 높은 최상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제공하고자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빛과 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다이내믹한 스타일, GDI 엔진이 발휘하는 강력한 동력성능,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해 온 K7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특히 동급 최강의 상품성을 갖춘 '2.4 프레스티지'가 새롭게 출시돼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2 K7' 판매 가격은 ▲2.4 럭셔리 3,070만원 ▲2.4 프레스티지 3,210만원 ▲3.0 럭셔리 3,430만원 ▲3.0 프레스티지 3,720만원 ▲3.3 노블레스 4,0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