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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드라마 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은정은 14일 새벽 jTBC '인수대비' 촬영을 위해 말에 올라탔지만,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하던 말의 빠른 속도를 이기지 못해 고삐를 놓쳐 말에 굴러 떨어졌다.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에 따르면 "은정은 현재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으며 정밀 검사 중이며, 정밀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은정의 정밀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스케줄을 조정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은정은 지금 jTBC '인수대비'에서 채시라의 아역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은정이 소속되어 있는 티아라는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여서 은정은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어 드라마와 컴백 무대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될까 우려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만한 남자 배우도 아파하는데 은정씨 힘내세요", "말이 얼마나 높은데..으으 어쩌냐..",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티아라 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