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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jTBC 종편 주말 예능 책임진다 '멤버 9명 '총 출동'

[재경일보] 걸그룹 소녀시대를 매주 주말마다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올 12월 개국을 맞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11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 열린 '개국 편성 설명회'에서 '개국 편성안'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편성표에는 소녀시대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jTBC는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황금시간대에 가칭 '소녀시대'를 편성해 눈길을 끈다.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연출했던 윤준현 PD가 연출을 맡은 '소녀시대'(가칭)에서 멤버 9명 전원이 총 출동해 70분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또 다른 주말 예능으로는 개그맨 '이수근·김병만의 상류사회'(토요일 오후 7시 30분)가 방송되며, 대세로 떠오른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MC 를 맡으며 김형석, 옥주현 등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토요일 오후 10시 10분)가 편성됐다. [사진=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