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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온라인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윤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를 발매한 팀의 티저영상으로 여신 미모와 그에 걸맞는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루마, 황성제, 김진환, 송양하 등 국내 초호화 작곡가들이 참여해 한층 더 높아진 고품격 퀄리티로 찾아온 팀의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는 지난해 발매된 5집
앨범 이름과 동일한 타이틀 곡 ‘…하루가 길다’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팀의 섬세한 팔세토 보이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 위로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이 끝난 후에도 귓가를 맴도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인 배우 이윤지가 출연해 고혹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티저영상은 팀의 보이스에 애잔하면서도 가슴 시린 눈물연기를 선보인 이윤지의 모습이 어우러져 음원과 함께 음악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영상 속 이윤지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초만에 뚝 떨어지는 ‘일자눈물’을 선보여 촬영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아련한 감정과 사랑에 대한 깊은 내면연기로 보는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음악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의 모습이 너무 강렬해 이윤지의 가수데뷔 영상인줄 알았다.”, “역시 명품 가수에는 명품 배우다.”, “올겨울 최고의 발라드 노래이다.”, “정말 가요계 단비 같은 앨범이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6일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의 음원을 공개한 팀은 오는 17일 오프라인앨범을 발매하고, 20일에는 6년 만에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앨범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