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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김병만에게 ‘온정의 손길’을 직통 택배 전화 개통

‘국민 일꾼’ 이수근과 ‘국민 달인’ 인 김병만이 시청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호소한다.

연예계 10년 지기 개그콤비 이수근과 김병만이 JTBC 개국을 맞아 새롭게 신설되는 국내 최초 택배 구걸(?) 버라이어티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의 메인MC로 발탁됐다.

이들이 활약 하게 될 JTBC 토요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택배를 이용해서 완성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두 사람은 전국 각지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온갖 종류의 물품들로 그들만의 고품격(?) 삶을 살아야 한다.

상류사회를 꿈꾸지만, 현실은 텅 빈 집 한 채! 수근과 병만은 텅 빈 집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준 택배 물품만으로 상류의 삶을 만들어가야 한다.
 
헐벗고 굶주린 그들에게 명품 자동차가 배달된다면....?
헐벗고 굶주린 그들에게 삶의 가치를 되새겨 주는 책 한권이 배달된다면...?
고품격에 대한 정의는 저마다 다르게 내릴 수 있는 법. 굳이 고가의 명품이 아니더라도 시청자 개개인에게 특별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물품이라면 그 어떠한 물품이라도 OK. 의류, 가전제품, 악기류, 패션잡화, 액세서리, 가구류, 침구류, 문구, 도서, 화장품, 예술품, 농작물, 동물, 식물, 음식 등 물품은 물론 연주회나 피부미용, 각종 교습 등의 모든 서비스가 그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택배물품을 가지고 어떠한 고품격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요절복통 리얼 스토리를 통해, 어설픈 상류사회 흉내 내기의 세태를 풍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초로 시청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 이들이 상류사회로 진입할 수 있을 지 여부는 100% 시청자들의 손에 달렸다. 전 세계에 단 3개 밖에 없는 바이올린부터 시골 초등학생이 지은 동시 한수 까지! 이들을 고품격 삶으로 인도할 나름의 이유와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는다.

시청자들의 택배신청은 ARS 1661-3645(상류사회) 또는 인터넷 접수(http://www.vvvvip.co.kr), 직접 배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근이와 병만이는 과연 고품격 삶을 완성해 낼 수 있을까? 그 결과는 12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