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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폭풍눈물, “첫사랑 생각하면 힘들어져요”

‘짝’ 남자 3호가 첫사랑에 대한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 3호는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첫사랑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남자 3호는 인터뷰에서 “순간적으로 영화 ‘노팅힐’OST의 ‘she’음악이 흐르면서 저 여자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친구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가을까지 만났다”며 첫사랑 생각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남자 3호는 여자 5호와 첫사랑 상대가 비슷하다며 여자 5호에게 애정을 보였다.

사진=SBS ‘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