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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동하기 전, 학교 선생님이었던 전원주는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혼나고 있는 여학생들 옆에 서 있다가 동료 남자교사로부터 뺨을 얻어 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유난히 키가 작은 저를 학생으로 착각하고 때렸다”며 “당시 억울 한 것 보다는 작은게 이렇게 서러운거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서러움에 곧 교사라는 직업을 포기 하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안타까운 사연이었지만 웃음 전도사 전원주 특유의 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다시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전원주는 ‘올리브 건강 밥상 코너’에서 소화기에 좋은 연근과 함께 자신의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