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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부품 보증기간 10년 20만km로 확대

▲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를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적용대상 부품은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이며, 이번 서비스는 신차 및 중고차 구매를 포함해 출시 이래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국내 최장기간 무상보증서비스다. (상시 보증기간 적용 차량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드리고자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의 보증기간을 연장했다"며 "기아차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지닌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