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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자전’ 아름다운 영상미 절정 방자-춘향, '한밤의 붓글씨 밀회' 황홀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3화에서 절정에 달한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19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채널CGV의 4부작 오리지널TV무비 3화에서 깊어진 춘향과 방자의 사랑이 아름답고 로맨틱한 영상으로 탄생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야외 데이트는 물론, 한 밤의 은밀하고 고혹적인 밀회까지 한 폭의 화보처럼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
 
특히 최고의 명장면은 다름 아닌, ‘한밤의 붓글씨 밀회’. 춘향은 “방자는 서찰 등의 잔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름이 아니다”라며, 방자를 위해 ‘인동(忍冬 :참을 인, 겨울 동)’이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글을 모르는 방자를 위해 글자 쓰는 법을 가르치던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종이 삼아 글씨를 써 내려가며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춘향의 몸에 ‘인동’이라는 글씨를 조심스레 새기는 방자,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춘향 등 두 사람의 모습이 그야말로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사랑하는 연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여기에 춘향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몸매 곡선, 주변을 밝히는 은은한 등불, 흩날리는 흰 종이들이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 장면은 춘향과 방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사랑이 깊어지고 절정에 달한 순간인만큼, 봉만대 감독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최고조에 달한 행복함을 표현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편집을 마친 제작진들도 “ 최고의 아름다운 명장면”이라고 입을 모았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오는 19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3화에서는 방자와 춘향이 확고하게 사랑을 키워가며 더욱 깊어지는 로맨스만큼, 몽룡의 독기와 분노는 더욱 극에 달하며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춘향에게 반한 변학도가 끼어들고, 월매 역시 변학도를 이용해 춘향에게서 방자를 떼어놓기 위해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은 채널CGV가 올 들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지널TV무비로, 영화와 마찬가지로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과감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특히 더욱 현대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재창조, 한층 강화된 로맨스 속에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의 흐름이 예고되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속에 화제를 낳고 있다. 또,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는 물론, 파격적인 베드신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매회 최고 시청률이 2%를 넘나들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