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새로 오픈한 울산 전시장 전경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8일 울산시 남구 달동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울산 전시장은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이 대치 분당에 이어 오픈한 3번째 전시장으로, 총 면적 467㎡ 규모의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넓은 전시 및 주차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울산은 지난 2003년 이후 크라이슬러 Jeep의 누적판매가 BMW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며 "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경남지역에서 기존 고객 서비스 강화는 물론, 더욱 많은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 한해만 5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전국 주요 거점에 총 21개 전시장을 구축해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3번째로 많은 전시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