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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원효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개그를 개그로 봐달라고 몇 번을 얘기를 하고 인터뷰 하고 시상식에서도 얘기 해도, 국민들이 얘가를 들어주질 않는군요. 높으신 분들 조차도..세상은 웃긴 소재 천국! 효종이 덕분에 유명세를 타시네요. 한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돼 고소하면 안돼~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이러다가 시간 다 지나간디니깐. 으 귀찮아"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강용석 의원을 비난했다.
앞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11월17일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이 선보인 개그가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에 해당된다며 서울남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한편 최효종은 19일 녹화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번 일에 대해 입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