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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뉴욕증권 시장에 상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자동차 부품 업체 델파이오토모티브가 18일 'DLPH'의 종목 명으로 뉴욕 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델파이 CEO 로드니 오닐은 "오늘은 저희 델파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다"며 "자사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뛰어난 기술과 업계를 선도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매출과 이익 두 가지 모두를 증대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또한 "자사의 기술 포트폴리오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친환경적 솔루션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운전자들에게 효율적 연비를 제공해 차량을 일상 생활과 지속적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과 시장 맞춤 형 제품을 지속 적으로 공급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델파이는 1만6000여명이 넘는 기술 연구진, 엔지니어, 기술진,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주도해 글로벌 고객 들에게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날에는 골드만삭스, JP 모건, 메릴린치, 바클레이 캐피탈, 씨티그룹, 도이치뱅크 증권, 모건 스탠리가 공동으로 델파이의 주식 상장을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