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배부른 고양이 공개에 누리꾼 "'조만간 캡쳐 돼 돌아다닐 듯" 폭소

이효리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식이 배가 자꾸만 불러와 병원에 데려갔다. 혹시 복수 같은 게 찼을까, 중성화를 했는데 잘못되서 임신했을까. 결론은 고도비만. 삼식아 괜찮아. 충격 받았니? 엄마가 다이어트 시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양이는 마치 고도 비만 소식에 정말 좌절 한 듯 벽에 기대있는 삼식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이 짤방(사진)은 캡쳐되서 자주 애용될듯","자고 일어나니 개밥 도둑 맞아' 그 사진 같다","대박 글씨 써줘야 할듯","'날 좀 내버려둬' 같은 포즈","자세 좋고 감정 좋고","이제 각종 글씨와 합성되서 개그에 이용될 듯 해요","삼식아 미안하다 나 지금 캡쳐 했다","고양이도 고도비만이라는데.."등 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