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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신지수, "예리밴드 '용자'라 생각해···난 그냥 조용히 있어야.."

[재경일보] 슈퍼스타K3의 신지수가 TOP10이 되고 자진 하차를 선언한 '예리 밴드'를 '용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11월 22일 방송되는 Mnet '머스트'에 출연해 토크를 나누던 도중 '예리밴드'를 언급했다.

'예리밴드'는 슈퍼스타K3 슈퍼위크 때 부터 윤종신에 눈에 든 밴드 그룹으로 팬들에 집중 관심을 받았지만, TOP10이 되고 나서 편집에 대한 불만으로 숙소를 무단 이탈 했다.

이 날"합숙 중 규칙을 어기고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경험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녹음실에서 몰래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안 좋은 얘기가 많아 좀 놀랐다, 충격을 받긴 했지만, 그냥 '괜찮다'하며 자고 일어났는데 '예리밴드'분들이 나가시고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수는 "정말 '용자'라 생각했다. 나보다 더 용기를 내 신거 아니냐"며 "나는 그냥 조용히 있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슈퍼스타K3 에 인기를 끌었던 출연진들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신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