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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부탁해요 캡틴' 장면 속 제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한 장면을 공개했다.
구혜선이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부조종사 '한다진'역으로 극중 샌프란 시스코 항공 학교에서 수석으로 졸업하는 장면을 위해 제복을 입고 레드카펫을 걸은 것.
이 촬영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 영어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외국인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촬영해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극중 이름 '한다진'이 호명되자 당당한 걸음으로 레드카펫을 걸었으며, 상장과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김효연 조연출은 "구혜선은 지금 현재 한다진 역을 위해 꼼꼼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마 2012년 초에 그녀를 보시게 되는 시청자들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으실수 있을 것"이라며 그녀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를 지닌 여성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휴머니즘 드라마 이며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