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 "너무 아름다운 배우" 잊지 못해..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특집으로 그들의 감춰진 눈물과 슬픔 등 인생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다.

이 날 '뜻하지 않게 우리의 곁을 떠난' 미스코리아라는 자막과 동시에 배우 장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진영은 미스코리아 출신 답게 변하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故 장진영은 지난 2009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우리의 곁을 떠났다. 그녀는 떠나기 직전 자신의 남편과 결혼 화보로 밝은 모습을 남겼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순 없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짧지만 '영화같은 삶'을 살고 우리의 곁을 떠난 장진영을 추모했으며 그 외에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