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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 효린, "난 재수생, 대학 안갔지만 등록금 너무 비싸" 소신 발언

[재경일보] 시스타의 효린이 대학 등록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12월 1일 개국을 앞두고 있는 jTBC 의 아이돌 시사 버리이어티 '퀴즈쇼 아이돌 시사회'녹화가 18일 진행됐다.

이 날 효린은 자신을 '재수생'이라고 소개한뒤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아직 대학엔 못갔지만, 요즘 대학 등록금은 너무 비싸다. 나는 '비싸다'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대학등록금'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런 시스타 효린의 개념발언은 한 학기당 1000만원은 기본으로 있어야 대학등록금을 내는 요즘 대학생들에겐 너무 나 힘든 일이란걸 본인도 알고 있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녹화장에서는 시사 문제를 접하는 아이돌 들의 새로 재발견 되는 모습이 끊임없이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들과 각종 퀴즈의 만남을 통해 아이돌들의 지식을 엿 볼 수 있는 jTBC '퀴즈쇼 아이돌 시사회'는 오는 12월 2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사진=시스타 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