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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 7주간 동시시간대 시청률 1위 최고시청률 3.8% 돌파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OCN의 <뱀파이어 검사>가 2011년 최고의 케이블 드라마(케드)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일(일) 밤 11시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 8화가 평균시청률 2.95%, 최고시청률이 3.82%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화에서 세웠던 최고시청률 기록(평균 2.59%, 최고 3.31%)을 갈아치우며 7주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랭크됐다. 광주지역에서는 가구시청률이 5.3%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로써 <뱀파이어 검사>는 올 초 <야차>가 세웠던 최고시청률 3.6%를 뛰어넘으며 11월 현재 기점으로 2011년 최고의 케드 자리에 올랐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특히 남녀 20~40대 시청층 모두에서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성인 남녀 시청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20~30대는 시청점유율이 30% 가까이 치솟으며 동시간대 케이블TV를 본 20~30대 여성시청자 3.5명 중 1명은 <뱀파이어 검사>를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된 8화 ‘달’ 편은 미스터리 스릴러와 수사극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금고 속 그림이 사라진 채 유명 여류 화가가 머리와 허벅지에 피를 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됐고, 지문과 혈흔이 감쪽같이 지워져 수사팀을 당혹케 했다. 유일한 목격자인 조카 ‘윤세화’(정다혜 분)는 유력한 용의자에 지목됐지만 수사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결국, 조카 윤세화가 다중인격자로 밝혀지고, 비로소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며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을 선사했다.
 
 
뿐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별순검 2>의 인연으로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수락한 이종혁을 비롯해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말생’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이재용’도 특별 출연해 맛깔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뱀파이어 검사> 제작진은 "중.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며 "12부 중 단 4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앞으로 뱀파이어 검사의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점차  수면 위로 올라오며 더욱 숨가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 CMG초록별)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김태성 촬영감독,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