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세션' 임윤택, "사실 윤도현씨 아역으로 TV 출연 했었다'" 깜짝 폭로

녹화 당일 임윤택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 하지 못했으나 녹화가 끝난뒤 무대에 올라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

MC 윤도현은 임윤택에게 "최근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부터 관심 받고 있지 않냐"고 묻자 "그 분들이 저희를 알게 되시면,, 다른 친구들이 힘들어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도현이 다시 "거기 아이유 있다던데"라고 묻자 "저희 음악의 원천 이죠" 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임윤택에게 '어느 기획사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사실 장기하와 얼굴들이 있는 붕가붕가 레코드에 마음이 있었다"면서 "그 곳이라면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까 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Mnet 윤도현의 'Must'에는 슈퍼스타K3 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방송은 22일 11시 Mnet 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