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씨스타 아이유 비스트 등 초호화 출연진 눈길

연말 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서 ’아이돌 강세,K-POP 한류열풍,음악 다양화’등 올 한해 음악 트렌드를 출연진과 MC 박신혜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시상식 무대를 밝힐 첫 번째 트렌드는 ‘아이돌 강세’와 ‘K-POP 한류열풍’이다. 올해 가장 큰 문화 이슈이자 음악 트렌드로 자리한 ‘아이돌 강세’는 그 여파를 해외까지 전해 ‘K-POP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이번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의 절반 이상이 아이돌 그룹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됐다.

‘아이돌 강세’와 ‘K-POP 한류열풍’, 이 두 트렌드는 본 시상식의 MC에도 영향을 미쳐 3인의 MC중 두 명의 남자 스타가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와 비스트 두 그룹의 리더로 선정 됐다. 그 중 이번 시상식에서 앞의 트렌드를 특별 공연을 통해 선보이게 될 그룹은 6인조 남성 그룹 비스트이다. 비스트는 ‘비가 멈추지 않는 미래도시’를 콘셉트로 특별 공연을 준비 중이며, 본 공연을 위해 지난 18일 용산에서 진행된 사전영상 촬영 시, 총성과 불 길을 가로지르며 2050년의 미래전사로 열연했다. 이들은 사전 영상에서부터 거친 남성미를 뽐내 ‘짐승돌’의 매력을 흠뻑 발산했다. 비스트는 이번 특별 공연을 통해 아이돌로서의 매력과 K-POP스타로서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국내 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여느 때보다 아이돌의 경쟁이 치열했던 2011년을 대표하는 두 걸 그룹의 대결 무대가 준비중에 있어 남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벌 무대를 선보일 그룹은 역동적이고 섹시한 댄스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크릿과 씨스타로 이들은 ‘2011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각자의 히트곡을 통한 3라운드의 경쟁을 벌인다. 이들은 각 4명의 멤버 구성에 보컬과 댄스 두 가지 실력을 겸비한 걸 그룹으로 주목 받으며, 이전 음악 방송을 통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를 선보여 라이벌 그룹으로 눈길을 모은 적이 있다. 두 그룹은 이번 시상식에서 격렬한 댄스와 함께 안정 된 가창력까지 뽐내 올해 음악 트렌드 ‘아이돌 강세’의 특징인 실력 있는 아이돌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음악 트렌드인 ‘음악의 다양화’는 가요계 요정 박정현과 아이유, 각자의 무대를 통해 꾸며질 예정이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요계 요정이라 불리게 된 박정현은 그간 방송을 통해 선보인 뛰어난 가창력을 이번 시상식 무대에서는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웅장한 연출을 구상 중이라 밝혔다. 이번 시상식 연출진은 그간 박정현이 음악 방송을 통해 전한 깊은 감동을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생중계를 통해 더욱 생생히 전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일본 진출과 2집 발매를 선언한 아이유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무대를 꾸밀 것이라 전해, 보컬로 주목 받던 아이유의 숨겨진 매력이 어떤 것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유의 무대에는 스페셜 남자 게스트가 함께 출연해 무대의 재미를 더할 예정으로 어떤 무대 연출에 어떤 남자 스타가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출연진의 무대뿐 아니라, “Music of Energy!(뮤직오브에너지)”라는 시상식 컨셉트를 통해서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힘을 찾아간다는 스토리의 MC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명의 MC 중 그 주인공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퀸’으로 불리고 있는 박신혜로 이전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 선보인 노래 실력에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비욘세’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할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드럼, 기타, 베이스 등의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모습을 통해 멀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박신혜는 이번 특별공연을 위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하루 4시간 이상 댄스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더욱 빛날 MC로서 댄스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 측은 “올해 멜론 뮤직 어워드는 공정성과 대중성에 더불어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비스트와 박신혜의 공연을 비롯해 초호화 출연진이 보여줄 쇼의 전문성을 통해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시상식을 준비 중에 있어,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라는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플래닛에서는 당일 행사장에서 T store, hoppin, T cloud 회원 가입 시, 100% 경품을 주는 이벤트와 미출시된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올 해 3회를 맞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24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것은 물론,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http://awards.mel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