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소민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겨울이 홀랑 다 벗겨 가는구나~ 알맹이인 채로… 부끄럽냐… 아니. 덕수궁 돌담길에서… 악착같던 단풍이랑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단풍잎을 하나 잡고 있다. 하지만,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엔 날씨가 쌀쌀했던 탓인지 얼굴을 다가리고 있어 마치 아기사자 같아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을인데 너무 춥죠","가을이니 춥지, 단풍 예쁘다","언니 가을타시나봐요","덕수궁에서 혼자 뭐하세요","무표정한게 약간 코믹함이 느껴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소민은 12월 8일‘2011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전소민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