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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예능 프로 접수 한다 '소년들의 멘토로 나서'

[재경일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예능 프로 MC 를 맡았다.

소녀시대가 올 12월 1일 개국 하는 종합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을 맡았다.그간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소녀시대의 예능 프로그램이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란 타이틀과 함께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이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는 고집불통 말썽꾸러기지만 매력 넘치는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 그들의 각기 다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이름하야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드림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갖고 모인 5명의 말썽쟁이 소년들이 함께 합숙하며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멘토로서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선보일 거라고.

최근 소녀시대는 'the boys'로 컴백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애 첫 멘토 도전을 앞두고 기대에 차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겠다는 태도를 보여 다른 예능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전망이다.

한편,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은 12월 4일 일요일 밤 7시 30분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