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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월) 밤 12시에 방송된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 8화 최종화에서 유민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
189cm의 황금비율과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유민규(25세)는 강동원을 연상시키는 ‘강동원 도플갱어’로 등장해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각인시키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모델활동과 연기경험이 있는 유민규는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며 전문가들로부터 감정표현이 뛰어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것 같다는 극찬 속에 우승자로 지목돼,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색깔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힌 유민규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출연을 위해 계속해서 연기 트레이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데뷔를 하게 되는 것.
네티즌들 역시 “내년에 방송되는 밴드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보이> 처음 볼 때부터 우승예감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된, 유민규가 꽃미남 스타의 계보를 이어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보이>는 스타발굴전문가들이 엄선해 뽑은 신예 8명이 7주간 CF, 화보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드라마에 출연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월)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메이커 박성혜 오보이프로젝트(주) 대표, tvN 밴드 드라마 연출을 맡았던 이 권 감독,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의 기획을 맡았던 배종병 프로듀서가 참석해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출연자 8명 역시 그 동안 연기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연기실력과 자신만이 가진 매력을 보이며 마지막 대결을 벌인 것.
특히 뛰어난 집중력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찍은 강동원 도플갱어 '유민규',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현배', 방송 내내 폼생폼사로 특별한 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 앞에서도 기죽지 않았던 '김현준'이 끝까지 접전을 벌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