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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중국의 톱 배우 탕웨이가 다시 한번 한국에 방문한다.
이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 32회 청룡영화제에 후보로 올라가 있기 때문. 탕웨이는 앞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로 제 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청룡영화제 역시 '만추'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다시한번 한국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할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탕웨이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영평상 시상식에 일정 문제로 참석을 못해 아쉽고 죄송했는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서 깊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 만으로도 큰 영광이며 한국영화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35회 청룡영화제는 오는 25일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