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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본은 7년만에 다시 연예계로 컴백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붐은 "데뷔 한지 14년 만에 처음 뵌다"며 "너무 뵙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 이승기 역시 "혹시 저도 기억을 하시냐"고 묻자 이본은 "당연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본은 "오늘입은 의상처럼 조끼를 입고 꼭 '하버드 모범생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근데 그떄 이승기씨가 '내 여자라니까'를 너무 절실하게 부르더라.외모하고 너무 다른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있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는 이본, 원더걸스,황혜영,김영철,송대관,장재인,김정남,김원효,사희,정주리,조정린,이특,붐,신동,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