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정진영과 안내상의 연극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안내상과 정진영은 1999년 함께 공연했던 연극 '라이어'의 무대 위 모습이다. 정진영은 짧게 깎은 머리에 강렬한 인상이 돋보이며 안내상 역시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세월이 흘렀지만 두 사람은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한 연극 <라이어>는 1999년 초연 이후 13년 동안 매진 세례를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탄생 13주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5,000회 무대를 올린 장수 흥행 공연이다.그 중에서도 1999년 초연 무대를 함께 했던 안내상, 정재영외에도 이문식, 이종혁, 우현, 박수영은 오늘 날, TV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인정 받고 있는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찌질한 가장 캐릭터로 코믹 본능까지 발휘하며 10대~20대 팬심까지 사로 잡고 있는 안내상은 차기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캐스팅, 조선시대의 왕으로 근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들린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영화 제작진들의 끝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재영의 과거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역시 본좌" 라는 반응.
누리꾼들은 "역시 진짜 장난 없다","그렇지 저게 진짜 연기지","역시 두분다 멋지시네요","변함이 없다 변함이 없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