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아시아 투어, '싱가포르'도 접수···성황리 마쳐

지난 18일 싱가포르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PM Hands Up Asia Tour Concert in Singapore'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8천여 팬들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자카르타-싱가포르 등으로 이어가고 있는 2PM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에는 2PM을 보기 위해 호주, 중국, 베트남, 한국, 일본, 유럽, 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찾아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2PM의 콘서트를 위해 17일 싱가포르로 입국한 2PM은 18일에는 호텔에서 현지 매체 인터뷰를, 그리고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가졌다. 하이터치회에는 2PM을 보기 위해 온 2천 여명 이상의 팬들이 3층까지 몰려 쇼핑몰 내는 물론 일대가 혼잡해 지기도 했으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에 2PM은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19일 콘서트에서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8천여 팬들이 공연이 이어지는 2시간여 동안 끊임없는 환호로 2PM을 응원, 팬들의 열기는 2PM 멤버들을 감동시키는 한편 공연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아시아 각국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 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PM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남경 등 2012년 초 까지 아시아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2PM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금주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J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