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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최고 사회 공헌상' 수상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22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1 한-EU 산학협력의 날' 행사에서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BMW코리아가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 BMW코리아(대표 김효준, 사진 오른쪽)가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유럽연합 27개국 유럽 각국 대사 등 한국과 EU를 대표하는 주요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래 지향적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MW코리아는 그 동안 교통안전 캠페인과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 특히 올해 7월에 비영리 재단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친환경 캠페인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지난 16년간 BMW코리아는 한국과 유럽의 경제, 문화, 사회적 가교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유럽연합 27개국 기업인들 및 정부기관들간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9개 부분에 걸쳐 시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