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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태국 홍수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재경일보] 그룹 JYJ 가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에 2억원 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3일 국제구호 기구 월드비전 측에서는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태국을 돕기 위해 22일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YJ가 이번에 기부한 2억원은 태국 홍수 피해 지역의 긴급 식량 지원 및 식사 제공, 모기장 및 담요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에 사용 될 예정이다.

JYJ는 앞서 지난 3월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에 쉼터 건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 했다. 또한 지난 2010년 에는 쇼케이스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에 전달해 콩고 카칸다 초등학교와 화장실의 위생을 위해 쓰이고 있다.

JYJ는 "일본 구호 사업 기부 당시,지진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피해자 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태국 은 현재 홍수로 물이 빠지면서 오히려 피해가 더 크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을 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모든 팬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J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