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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이 시크릿 데이트쇼 가면무도회로 탄생!

시각과 편견을 버려라! 오직 느낌만으로 사랑에 빠지는 숨 막히는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시크릿 데이트쇼 가면무도회'가 오늘 25일 첫방송된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댄싱 위드 더 스타‘ 화제의 댄서 박지우가 MC로 나선 ‘시크릿 데이트쇼 가면무도회'는 대한민국 청춘남녀 10인이 가면을 쓴 채 서로의 얼굴도 프로필도 모른 채 데이트를 즐긴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된 프로그램이다.

총 3박 4일간의 합숙동안 10인의 남녀는 무려 1박 2일 동안 서로의 얼굴과 나이, 이름을 알지 못한 채 첫 만남,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춤 연습, 저녁식사와 장기자랑 등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낸다.

특히나 첫날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한 남녀에게 주어진 데이트 특권에서는 3명의 남녀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리무진’에 들어가 오직 손의 감각만으로 상대방을 얼굴을 느끼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보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과연 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같은 조건 없는 사랑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채 운명을 짝을 찾아 떠난 남녀 10인의 마음은 결국 어느 곳으로 향해 갈 것인지, 그들의 숨 막히는 심리게임! 11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SBS E! ‘시크릿 데이트쇼 가면무도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