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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주인공, 황후 '엘리자벳' 만나러 오스트리아 행

[재경일보]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 나고 있는 옥주현이 자신이 맡은 주인공의 배역의 실제 삶을 알기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행에 몸을 실었다.

23일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옥주현이 오는 28일 첫 공식 연습을 앞에두고 생긴 잠깐의 휴식 시간 조차 자신이 맡은 배역의 실제 엘리자벳의 삶을 알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이번 오스트리아에서 황후 엘리자벳이 살았던 시대 배경및 문화 등 연기에 도움이 될 정보를 모을 예정으로 SBS '좋은아침' 촬영 팀이 함께 동행해 방송으로도 옥주현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옥주현의 오스트리아 일정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집을 방문해, 작품에 대한 의견 및 노래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전했다.

이어 실제 엘리자벳의 증손녀를 만나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한 이야기,엘리자벳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배우 송창의, JYJ 김준수, 김선영, 류정한,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등이 캐스팅 됐으면 2012년 2월 9일 블루 스퀘어 삼성전자 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옥주현